장애인 체육 진흥과 고용 촉진 등 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과 코웨이가 지난달 30일 서울 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민간(공공) 기업 장애인선수단 창단 활성화 선포식'에서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선포식은 장애인실업팀 창단 확대와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넷마블 측은 "넷마블과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3월 게임 업계 최초로 넷마블조정선수단을 창단해 어려운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 및 체계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며, "코웨이는 지난 2022년 5월 휠체어농구 종목 활성화와 장기적 발전을 위해 휠체어농구단을 창단했다. 코웨이 블루휠스는 국내 휠체어농구 실업팀 중 민간 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팀으로 휠체어농구를 매개로 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넷마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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