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포스코이앤씨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 짓는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이달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코시티 16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5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576가구 규모다.
'에코시티 더샵 4차' 위치도 |
타입별로는 ▲84㎡A 305가구 ▲84㎡B 16가구 ▲101㎡ 117가구 ▲110㎡ 1가구 ▲124㎡ 133가구 ▲141㎡ 2가구 ▲161㎡ 2가구 등이다.
앞서 분양에 성공한 1~3차 단지와 함께 총 2646가구 규모의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주거와 교통, 교육, 자연 등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복합주거 생태도시 '에코시티'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KTX 전주역이 가깝고, 새만금~포항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을 갖췄다. 동부대로와 과학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예정), 초등학교(예정), 전라중이 위치해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자연초, 화정초, 화정중, 전라고(예정) 등 다수의 학교가 근처에 있다.
포스코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전주에코시티에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했다"며 "더샵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대표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