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정동면 수청마을은 지난 5일 마을광장 일원에서 주민, 출향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수청의 날 힐링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남 사천시 정동면 수청마을 광장에서 열린 제4회 수청의 날 힐링 한마당 큰잔치[사진=사천시]2024.05.06 |
수청발전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로효친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수청마을의 화합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동민(洞民) 안녕 기원제를 시작으로 기념식, 건강걷기대회, 축하공연,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동면 수청마을은 70년대 새마을운동 전국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이력이 있는 유구하고 전통이 있는 마을로 지난 2015년 5월 5일을 수청인의 날로 제정했다.
최관경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주민들과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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