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8일 시민홀에서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공유재산 실무교육 [사진=창원시] 2024.05.08 |
이번 교육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 이해, 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된 실태조사 중점사항,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회계과 재산관리팀 실무담당자가 공유재산 업무프로세스, 중기관리계획 작성기준,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강의하여 참가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성연 회계과장은 "올해 실태조사는 행안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우리시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교육이 공유재산의 중요성과 담당자로서 책임감을 인식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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