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마크로젠(대표 김창훈)이 유전자/미생물검사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젠톡(GenTok)' 서비스로 '2024 서울헬스쇼'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일보 주최, 채널 A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시청 및 서울광장 일대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며, 국내 최초 유전자검사 서포터즈 '젠토커 1기'가 행사에 참여해 서울 시민들에게 '몸BTI' 열풍을 불러온 '젠톡'을 소개한다.
'2024 서울헬스쇼'는 국내 최대 건강 박람회로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2023년 6월 첫 회에는 5만 명이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헬스케어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마크로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하여 최신 건강 관리 트렌드를 제시하며, 병원과 의료, 스포츠, 웰빙, 건강식품 등 건강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인기가 높다. 특히 시민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관련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건복지부 DTC 공식 인증기관 마크로젠은 본 행사를 통해 앱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 서비스 젠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젠톡은 타고난 유전적 특성을 알아보는 유전자검사와 더불어, 현재 몸 속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검사를 통해 초개인화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비만, 탈모, 영양소 결핍, 수면 패턴, 피부 상태 등 국내 최대 129가지 항목에 대한 유전자검사는 물론, 행복지수 등 웰니스 지표 및 영양소 대사 점수, 식약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 검출 여부 등 장내 미생물검사를 통한 전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별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젠톡 유전자검사는 트렌디한 캐릭터 결과 카드와 분석 결과에 따라 각 개인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팁 등을 함께 제공하여 '셀프 분석'을 즐겨하는 MZ세대 사이에서 '몸BTI'로 자리매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 건강지킴이 건강선물'로도 인기다.
행사 기간 중 마크로젠 부스를 방문하여 신규 회원 가입을 인증하면 대형 타포린 백과 함께 129종의 검사 항목을 모두 알아볼 수 있는 젠톡 유전자검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마크로젠 개인지놈사업본부 김종윤 본부장은 "국내 최대 건강 박람회에서 최신 유전자검사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많은 분께 개인별 유전적 특성 기반 생활습관 개선 가이드를 통한 건강루틴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마크로젠 젠톡은 유전자검사, 장내 미생물검사에 이은 후속 서비스를 연중 지속 확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국민 건강플랫폼으로서 모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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