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13일 도청 간부 등에게 "여러분들의 후배와 도민을 위해서 대담한 추진력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변화와 개혁의 속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13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4.05.13 baek3413@newspim.com |
이어 "취임 초부터 청남대에서 커피 한잔, 라면 한 그릇 못 먹는다고 줄곧 말해왔는데 이제야 입법예고가 되고 옥천‧영동 지역의 규제 완화도 이제 풀리기 시작한다"며 "미래를 위해 대담하고 과감하게 일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청주공항 역시 슬롯 하나 늘리는데 수십년이 걸렸다"며 "이렇게 해서는 국가경쟁력은 커념 충북이 발전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북발전과 도민들을 위해 지금 해야 할 일은 지금 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이 더욱 분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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