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5일 공도 만정리유적공원에서 '안성시 사회적경제 통통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8), (사회적)협동조합(6), (예비)창업팀(5), 공정무역협의회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체험, 판매부스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칠보체험과 미술체험을 비롯해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 공연(마술, 댄스, 음악),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빈부격차, 돌봄,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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