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소방서가 '제1회 경기의용소방 기술체전'에 출전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26일 소방서에 따르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5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23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에 출전한 안성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소방서] |
이번 대회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명환던지기, 400M계주 등 8개 분야로 나눠 각 의용소방대의 명예를 걸고 경기가 펼쳐졌다.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구명환던지기, 400M계주 부분 2위를 거두고 다양한 종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성적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한 것은 안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준 능력으로 안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활약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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