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30일~내달 2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시는 행사기간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를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사진=뉴스핌DB] |
패밀리 존에서는 하루 3회씩 어린이 공연을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에어짚라인, 공기 놀이터(에어바운스), 드론 축구나 로봇 사격 게임, FC충주 선수들이 운영하는 축구 체험, 머그컵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를 패밀리 존이나 먹거리 존에 다채롭게 준비했다.
내달 1일 오후5시부터 중앙 계단 아래 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이나믹 거리 댄스'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성인도 아이처럼 놀 수 있는 어른이 존을 만들어 인간이 공을 굴려 핀을 넘어뜨리는 휴먼 볼링, 흔들리는 말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로데오 체험, 휴먼 포켓볼 놀이, 2~30대 취향 저격 퍼스널 컬러, 타로 카드, 타투 프린팅 등을 선보인다.
어르신을 위해 먹거리 존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프린지 무대를 설치해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색소폰, 통기타, 가야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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