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경복궁 담벼락 낙서를 사주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강모씨가 28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조사를 받다가 도주했다.
경찰은 강씨 행방을 쫓고 있다.

강씨는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를 운영하며 이른바 '이팀장'으로 불렸다.
강씨는 지난해 말 임모군(18)과 김모양(17)에게 국가지정문화재인 경복궁 담장에 스프레이 낙서를 하라고 사주한 혐의로 지난 22일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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