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인이 국민의힘 중구영도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중구 영도구 당협운영위원회가 29일 부산 영도구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인 사무실에서 조 당선인을 당협위원장으로 의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중구영도구 당협운영위원회] 2024.05.29 |
국민의힘 중구 영도구 당협 운영위원회는 29일 읍면동 운영위원과 당연직 운영위원 등 28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조승환 당선인을 당협위원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랜 기간 당협위원장이 공석으로 남아있던 중구 영도구 당협은 조 당선인을 필두로 재정비에 돌입하게 됐다.
조승환 당선인은 "늘 주민 곁에서 소통하는 당협, 당원과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당협을 만들어 중구 영도구의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중구 영도구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승환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으로 4월 10일 총선에서 승리, 5월 30일부터 국회의원으로서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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