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MMORPG '리니지M'이 신서버 '말하는 섬'의 캐릭터 사전 생성을 조기 마감했다.
30일 엔씨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서버 '말하는 섬'에서 사용할 캐릭터 사전 생성 프로모션을 진행, 1차 사전 생성이 오픈 1시간 만에 10개 서버 모두에서 마감됐다고 밝혔다.
이에 엔씨는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말하는 섬' 서버의 2차 캐릭터 사전 생성을 진행하기로 했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사이트 내 캐릭터 사전 생성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신서버 '말하는 섬'은 다음달 19일 'EPISODE. ZERO'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으로, 기존 월드와 완전히 분리된 독립 월드로 서비스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콘텐츠들을 독자적으로 진행하므로 게임 출시 초기와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EPISODE. ZERO' 업데이트 사전예약 등 상세 내용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규 지역 및 신규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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