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지난달 31일 엠디엠그룹과 초고령화 시대 대비 행복도시 내 시니어 특화주택 도입방안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민간기업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종합부동산개발 전문기업으로 최근 시니어주택 관련 사업을 추진중인 엠디엠그룹이 참석했다.
행복청은 지난달 31일 엠디엠그룹과 초고령화 시대 대비 행복도시 내 시니어 특화주택 도입방안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민간기업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행복청] 2024.06.03 jongwon3454@newspim.com |
양 기관은 세미나를 통해 엠디엠그룹 시니어주택 추진사업 전문성 등을 공유하고 행복도시 내 도심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청은 민간기업 개발사업 노하우 등을 공유받아 향후 행복도시 내 '도심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 방안 마련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세종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점점 증가하는 시니어 세대들을 위해 지원시설 마련 등 대비가 필요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넘어 60세 이상 부모세대도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개발을 위해 민간 전문가 및 관계기관 등 의견을 적극 수용해 행복도시만의 시니어주택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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