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업단지 183만㎡,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2만㎡
영화산업특화단지 10만㎡, 자원순환특화단지 10만㎡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가 3일 부족한 산업 용지를 공급하고 미래 신산업 거점이 될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주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한국종합기술과 ㈜성원기술개발은 향후 용역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시 관계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주 신규 산단조성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전주시]2024.06.03 gojongwin@newspim.com |
이번 용역은 △일반산업단지 183만㎡ △스마트융복합산업단지 22만㎡ △영화산업특화단지 10만㎡ △자원순환특화단지 10만㎡ 등 총 4개의 일반 및 특화산업단지 225만㎡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각 단지별 산업단지 개발 여건과 특성 분석을 통해 합리적 사업화 방안과 체계적인 추진방식, 입지타당성 등을 도출하고, 입주수요 조사를 통해 신규 산업단지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중앙투자심사와 국토부 승인을 받아낼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장기간에 걸쳐 전주지역 산업단지가 포화상태로 유지됨에 따라 부족한 산업단지 공급과 신산업 육성, 시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대내·외 경쟁력을 갖춘 신규 산업단지 추가조성을 검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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