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단오날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단오 수릿날(음력 5월 5일)은 10일이다. 수리는 수레(車)의 순우리말로, 수레바퀴 모양의 떡을 먹는다고 해서 수릿날이라고 했다.
단오행사 포스터. [사진 = 옥천전통문화체험관]2024.06.04 baek3413@newspim.com |
체험행사는6~9일 열린다.
단오 세시풍속 체험은 '준치만두 만들기', '단오빔(모자염색)', '창포막걸리·창포비누 만들기', '수리취떡과 산딸기화채' 체험이 준비돼 있다.
자율프로그램인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선(부채 꾸미기), 단오민속놀이(물총놀이 등)는 수시로 진행된다.
단오민속놀이를 제외한 각 프로그램은 1~2만원의 체험비가 있다.
자율프로그램인 수리취떡과 단오선(부채 꾸미기) 체험은 옥천군민, 디지털관광주민증 보유자, 다자녀 등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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