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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제2금강교 건설 현장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17:32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17:32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청은 행복도시와 공주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제2금강교 건설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제2금강교는 기존 금강교에 근접해 총연장 513.7m로 설치되는 장대교량이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 안전장비는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 ▲고정식 지능형 CCTV ▲스마트 개인안전 보호구 등이다.

CCTV 관제 시스템. [사진=행복청] 2024.06.04 jongwon3454@newspim.com

먼저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은 작업 지시, 위험성 평가, 안전 점검 일지, 안전 작업 허가서 등 안전 관리 업무를 스마트폰과 PC로 수행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위험 분석 및 예방 조치를 실시간으로 수행한다.

또 고정식 지능형 CCTV는 위험지역 작업자를 실시간으로 영상관제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경고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스마트 개인안전 보호구는 작업자가 안전모, 안전벨트를 미착용하거나 위험지역에 접근할 경우 즉시 경고해 위험을 방지한다.

이밖에도 올해 하반기 비계, 거푸집, 흙막이 등 가설구조물 설치공사에는 '붕괴위험 경보기'가 추가로 도입될 예정이다.

권장섭 행복청 광역도로과장은 "스마트 안전장비 설치로 현장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고없는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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