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평해읍 도심지서...월송큰줄당기기·전국스포츠줄다리기·동해안별신굿· 송가인 공연 등 볼거리·먹거리 '풍성'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동해안 최고의 '전통문화축제'로 도약하는 경북 울진의 '평해단오제' 첫 날인 8일 오전 손병복 울진군수와 평해향교 전교 등 유림 관계자들이 '단오 제천의례'를 거행하며 울진군의 발전과 울진군민들의 강녕을 기원하고 있다. 전국 규모 전통문화축제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 종전의 남대천 둔치에서 평해읍 도심지로 축제 공간을 옮긴 '평해단오제'는 평해지방의 전통대동놀이인 '월송큰줄당기기' 퍼레이드와 '월송큰줄 벌림줄 퍼포먼스', '전국 스포츠줄다리기대회, 줄타기 공연, 동해안별신굿 등 울진지방 전통놀이와 송가인이 출연하는 공연, 드론불꽃쇼와 창포물들이기, 수리떡만들기 등 체험놀이 등 풍성한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담아 9일까지 이어진다.2024.06.0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