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야구장에서 5년만에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치러진다.
청주시는 2024 시즌 한화이글스 야구 홈경기가 서원구 사직동에 위치한 청주야구장에서 18~ 20일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사진=뉴스핌DB] |
지난 11일 오전 11시 티켓링크를 통해 좌석 예매가 시작된 지 5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됐다.
첫 경기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진행한다.
시는 청주야구장을 찾은 1만여명의 팬들을 대상으로 청주시 관광 및 청원생명축제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난해 9월부터 청주야구장 시설개선사업에 나서 지난 3월 준공했다.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만들었다.
또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공간을 확보하는 등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2024 시즌 청주야구장에 배정된 경기는 총 6경기다.
다음 경기는 오는 8월 20~22일 NC 다이노스와 3연전이 열린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