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21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54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에서는 숙박업,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의 감시 활동에 필요한 직무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공중위생감시원 활동 모습. [사진=뉴스핌DB] |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공중위생 의식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공중위생 업소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홍보 활동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자료 제공, 공중위생감시원이 행하는 검사 대상물의 수거 지원 등 이다.
도 관계자는 "민‧관 합동 지도‧점검 등을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공중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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