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동료 시스템' 도입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넵튠의 개발 자회사 이케이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F급 용사 키우기'가 네이버 인기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와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역대급 영지 설계사'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8개 언어로 연재 중인 글로벌 인기 웹툰이다. 미국과 일본에서는 인기 순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F급 용사 키우기'에는 '역대급 영지 설계사'의 주인공 로이드를 비롯해 하비엘, 알리시아, 용용이 등 인기 캐릭터가 스킨 2종과 동료 2종으로 추가된다.
[사진=넵튠] |
이케이게임즈는 이와 함께 '동료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로이드, 알리시아와 함께 일반 사냥, 도전 스테이지, 보스전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웹툰 캐릭터를 직접 육성하는 '키우기 월드', '주사위 월드' 등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도 운영한다.
지난 2022년 출시된 'F급 용사 키우기'는 조작이 간단한 모바일 방치형 RPG로,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가 500만 건에 육박한다. 특히 미국, 일본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넵튠의 글로벌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동 이벤트는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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