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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㉕2025학년도 의약학계열(한의대/약대) 지원전략-2

기사입력 : 2024년07월03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7월03일 08:00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올해 2024학년도에는 전국 12개 한의대에서 725명을 선발하는데, 좀 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수시모집에서 490명, 정시모집에서 235명을 선발하며, 전국 37개 약대에서는 1,745명을 선발하는데, 좀 더 세분해서 살펴보면 수시모집에서 1,007명, 정시모집에서 738명을 선발한다.

전국에는 12개 한의대가 있는데, 서울소재 한의대로 '경희대'가 유일하고, 수도권 대학으로는 '가천대'가 있으며, 나머지 '동국대(WISE), 동신대, 동의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부산대, 상지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10개 대학은 모두 지방소재의 대학이다.

전국에는 37개 약대가 있는데, 서울소재 약대로 '경희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삼육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9개 약대가 있고, 지방소재 약대로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경성대, 계명대, 고려대(세종),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일산), 목포대, 부산대, 순천대, 아주대, 연세대(송도), 영남대, 우석대, 원광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차의과대학,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ERICA)' 등 28개 약대가 있다.

최근 들어 전문직업군에 대한 높은 선호도로 여전히 많은 수험생들이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한의대와 약대의 인기는 굉장히 높다. 의대, 치대와 비슷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고, 서울소재 대학들은 상당히 치열한 경쟁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한의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은 '원광대'를 제외한 전국 11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선발인원은 총 273명으로 일반전형 114명, 지역인재전형 139명, 기회균형 지역인재전형 12명, 기회균형 일반전형 8명을 각각 선발하며, 한의대의 경우 학생부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의 선발 비중이 높다.

2. 학생부교과전형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일반'의 경우, '가천대 1.12등급, 경희대 (인문) 1.04등급, (자연) 1.58등급, 대구한의대 (일반-인문) 2.34등급, (일반-자연) 1.36등급, (면접-인문) 1.19등급, (면접-자연) 1.40등급, 대전대 (면접) 1.28등급, (중점) 1.10등급, 동국대(WISE) (일반) 1.30등급, (불교) 1.20등급, 동신대 1.23등급, 동의대 1.24등급, 상지대 1.19등급, 우석대 1.10등급'이었다.

3. 학생부교과전형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지역'의 경우, '대구한의대 (인문) 1.55등급, (자연) 1.43등급, 대전대 (지역1) 1.10등급, (지역2) 1.66등급, 동국대(WISE) 1.40등급, 동신대 1.38등급, 동의대 1.23등급, 부산대 1.51등급, 상지대 1.04등급, 세명대 1.35등급, 우석대 1.40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4.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12개 대학 중 9개 대학에서 실시하며, 총 192명을 선발하는데, 일반전형 101명, 지역인재전형(기회균형 지역인재 포함) 91명을 각각 선발한다.

5. 학생부종합전형 중 '경희대' 네오르네상스전형과 '동의대' 학교생활우수자(면접)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나머지 대학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6. 학생부종합전형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일반'의 경우, '가천대 3.47등급, 경희대 (인문) 1.27등급, (자연) 1.38등급, 대구한의대 (인문) 2.30등급, (자연) 1.73등급, 대전대 2.58등급, 동국대(WISE) 1.70등급, 동의대 1.82등급, 상지대 1.64등급, 세명대 1.40등급, 원광대 (인문) 1.41등급, (자연) 1.63등급'이었다.

7. 학생부종합전형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지역'의 경우, '대구한의대 (인문) 2.27등급, (자연) 1.91등급, 동국대(WISE) 1.90등급, 상지대 1.44등급, 세명대 1.40등급, 원광대 (전북-인문) 1.52등급, (전북-자연) 1.80등급, (광주/전남-인문) 1.40등급, (광주/전남-자연) 1.51등급'이었다.

8. 논술전형은 '경희대'와 '부산대'가 실시하는데, '부산대'는 5명, '경희대'는 21명을 인문계열 5명, 자연계열 16명을 각각 선발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부산대' 논술전형은 지역인재전형이어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6월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국어 영역 시험을 보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 약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전국 37개 약대 선발인원은 1,750명으로 수시모집에서 1,026명, 정시모집에서 724명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516명, 학생부종합전형 420명, 논술전형 90명을 각각 선발한다.

2. 학생부교과전형은 30개 대학에서 총 516명을 선발하며, '동국대(일산)'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3. 학생부교과전형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일반'의 경우, '가천대 1.20등급, 가톨릭대 1.08등급, 강원대 1.19등급, 경북대 1.30등급, 경상국립대 1.42등급, 경성대 1.32등급, 경희대 1.24등급, 계명대 1.29등급, 대구가톨릭대 1.44등급, 덕성여대 1.00등급, 동국대 1.00등급, 동덕여대 1.23등급, 목포대 1.27등급, 삼육대 1.26등급, 숙명여대 1.13등급, 순천대 1.56등급, 연세대 1.18등급, 영남대 1.38등급, 우석대 1.40등급, 인제대 1.23등급, 전남대 1.15등급, 전북대 1.33등급, 제주대 1.24등급, 조선대 1.31등급, 중앙대 1.21등급, 차의과대학 1.38등급, 충남대 1.35등급, 충북대 1.52등급, 한양대(ERICA) 1.14등급'이었다.
'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답안지에 이름을 쓰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4. 학생부교과전형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지역'의 경우, '강원대 1.44등급, 경상국립대 1.16등급, 경성대 1.33등급, 계명대 1.51등급, 대구가톨릭대 1.70등급, 목포대 1.36등급, 부산대 1.47등급, 영남대 1.47등급, 우석대 1.60등급, 인제대 (지역Ⅰ) 1.32등급, (지역Ⅱ) 1.16등급, 전남대 1.29등급, 전북대 (호남) 1.43등급, 제주대 1.54등급, 조선대 1.42등급, 차의과대학 1.27등급, 충남대 1.40등급, 충북대 1.25등급'이었다.

5. 학생부종합전형은 33개 대학에서 총 420명을 선발하며, 일반전형 333명, 지역인재(지역 기회균형 포함)전형 82명, 정원 내 기회균형전형 5명을 각각 선발한다.

6. 학생부종합전형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일반'의 경우, '가천대 2.65등급, 가톨릭대 2.70등급, 강원대 1.35등급, 경상국립대 1.59등급, 경희대 2.21등급, 단국대(천안) 1.83등급, 대구가톨릭대 1.65등급, 덕성여대 1.25등급, 동국대 1.55등급, 삼육대 1.54등급, 서울대 (지균) 1.16등급, (일반) 1.80등급, 성균관대 2.25등급, 숙명여대 2.10등급, 아주대 1.70등급, 원광대 1.39등급, 이화여대 1.51등급, 전남대 1.38등급, 조선대 1.50등급, 중앙대 (융합) 2.58등급, (탐구) 2.51등급, 충남대 (일반) 1.51등급, (서류) 1.58등급, 한양대(ERICA) 3.08등급'이었다.

7. 학생부종합전형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지역'의 경우, '강원대 2.51등급, 경상국립대 1.33등급, 부산대 1.53등급, 원광대 (전북) 1.67등급, (광주/전남) 1.52등급'이었다.

8.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올해 '숙명여대'와 '아주대'가 신설되어 11개 대학에서 총 9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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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낮 12시에 공식 론칭한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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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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