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충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도민체감형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근로자와 도민이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행복지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야관경관 조명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6월까지 보강천 일원의 연결 교량과 육교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보행환경의 개선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야관경관 사업이 완료되면 보강천을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 증평군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