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2일 익산 본사에서 지속되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하림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상호협약을 맺고 분기마다 1회씩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문제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헌혈하는 하림 직원들[사진=하림] 2024.07.02 gojongwin@newspim.com |
매 분기마다 60~70여 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있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분기별로 긴급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아동 등 위급한 환자들에게 기증하고 있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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