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미소진분에 대해 내달 9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자금은 719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455억원과 경영안정지원자금 264억원이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2024.07.04 |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은 건축비와 시설비 등 시설구축을 위한 것이고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생산·판매활동 등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이다.
기업이 부담하는 금리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의 경우 3.91%, 경영안정지원자금은 은행이 설정한 대출금리에서 1.8%를 제외한 금리이다.
지원 대상은 충청북도 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맞춰 자금이 적기 지원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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