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 보건의료분과가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15일 협의체에 따르면 토론회는 급속한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안성시 통합돌봄사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의료복지 통합돌봄 토론회 모습[사진=안성시] |
토론회는 심상원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방향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 황세주 경기도의회의원,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영애 서안성의원 재택의료센터 총괄케어코디네이터,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이 통합돌봄 추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심상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단순한 정책적 논의를 넘어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옥 보건의료분과장도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노인들이 나고 자란 고향 집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