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핌] 박승봉 기자 = 22일 오전 9시6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사거리 부근에서 온수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9시6분쯤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농수산물사거리 부근에서 온수배관이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7.22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도로에서 뜨거운 물이 누출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경찰과 공동대응에 나서 인력 27명과 장비 10대를 현장에 도착했다.
도로 매설된 온수배관이 파열되면서 지면으로 수증기와 온수가 누출된 사고로 GS파워에서 난방 밸브를 폐쇄하고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복구 시간까지 1~2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밝혔다.
안양시청 또한 안전 문자를 통해 "지역난방 배관 파열 및 복구 중으로 백영고 사거리부터 농수산물사거리까지 교통 통제 중이며, 위험하니 위회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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