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제1기 안성시청년주말학교 안성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2023년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교육·문화분과 정책제안 사업으로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총 8주간 진행했다.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 |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활동가와 로컬의 이해 △사회적 가족과 공동체 △지역사회 문제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SNS 활용법 △지역사회 청년들의 역할 등 각 주제에 맞는 전문가들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모두 이수한 청년들에 대한 수료식과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바라보는 안성시의 지역현안이란 주제로 안성시장과의 간담회도 열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런 교육을 통해 앞으로 우리시에 더 많은 청년활동가들이 양성되기를 바란다"며 "청년활동가들의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안성에 사는 청년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년문화공간 내 주말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