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축 아이디어 발굴의 장이 열린다.
포스터 [사진=국토부] |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말지 약 세달간 '제5회 재미있는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0공모전은 국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건축공간에 대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이를 다양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국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 누구나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일반 부문과 함께 미래 주역인 초등학생이 제안하는 특별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주제는 '건축과 도시 미래 구상을 담은 아이디어와 제안'으로 일반 부문은 동영상·포스터·에세이, 특별 부문은 손그림·디지털드로잉 양식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시상은 제출 형식에 상관 없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해 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등 총 16건의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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