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인사] 충북교육청

기사입력 : 2024년08월05일 15:03

최종수정 : 2024년08월05일 15: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유·초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승진

▲ 유아교육진흥원 원장 이양순 ▲ 진로교육원 원장 오병미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 국장 안병권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 유초등교육과장 김덕여 ▲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이수호 ▲ 보은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정희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정윤옥 ▲ 영동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류원호 ▲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이혜원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남주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권혜숙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신선희 ▲ 교육국 인성시민과 장학관 정연우 ▲ 행정국 재정복지과 장학관 김선희

 ◇초등학교장·특수학교교장·유치원장 승진

▲ 청주 한벌초 김승래 ▲ 청주 내수초 안인혁 ▲ 제천 화당초 박준희 ▲ 제천 명지초 서성애 ▲ 제천 장락초 조종현 ▲ 보은 세중초 박선례 ▲ 보은 산외초 박주희 ▲ 옥천 청성초 김기종 ▲ 옥천 군서초 홍성의 ▲ 영동 초강초 양채영 ▲ 진천 진천상신초 김미영 ▲ 괴산증평 증평초 김덕수 ▲ 괴산증평 괴산명덕초 조완원 ▲ 음성 하당초 전호영 ▲ 단양 가평초 김영인 ▲ 단양 가곡초 이기현 ▲ 단양 영춘초 한호동 ▲ 충주 충주혜성학교 김영순 (유치원장) ▲ 제천 의림유 변현옥 ▲ 음성 금왕유 조경이

 ◇초등학교장·유치원장 전보

▲ 청주 주중초 고영희 ▲ 청주 증안초 김백락 ▲ 청주 경덕초 김선숙 ▲ 청주 직지초 김진순 ▲ 청주 낭성초 백재환 ▲ 청주 서촌초 양길석 ▲ 청주 남평초 이영미 ▲ 청주 갈원초 정호원 ▲ 청주 동화초 조은성 ▲ 청주 상당초 최순이 ▲ 충주 칠금초 김병희 ▲ 충주 엄정초 송기욱 ▲ 충주 세성초 신윤식 ▲ 충주 충주중앙탑초 유충석 ▲ 충주 충주예성초 유호웅 ▲ 충주 수안보초 이영진 ▲ 충주 국원초 이영희 ▲ 제천 봉양초 김순태 ▲ 제천 남천초 이재준 ▲ 제천 백운초 장용환 ▲ 제천 왕미초 조광한 ▲ 제천 금성초 최병일 ▲ 보은 종곡초 최세권 ▲ 영동 양산초 박희경 ▲ 괴산증평 동인초 김명섭 ▲ 괴산증평 죽리초 오명심 ▲ 괴산증평 도안초 이정인 ▲ 괴산증평 목도초 한두현 ▲ 음성 무극초 김기향 ▲ 음성 수봉초 김인숙 ▲ 단양 매포초 김정원 ▲ 단양 상진초 이성희 (유치원장) ▲ 청주 덕성유 오서연 ▲ 옥천 삼양유 정현주 ▲ 진천 진천유 김도윤 ▲ 음성 동성유 신승미

◇교육전문직원 초등학교장․유치원장 전직

▲ 청주 청남초 강민지 ▲ 청주 강서초 엄재화 ▲ 청주 미원초 이광우 ▲ 충주 용원초 전병삼 ▲ 제천 용두초 추병옥 ▲ 옥천 동이초 이숙경 ▲ 괴산증평 청안초 최진희 (유치원장) ▲ 청주 초롱꽃유 김연옥 ▲ 청주 옥산유 이은주 ▲ 청주 창신유 홍경희

 ◇초등학교장·유치원장 중임․전보

▲ 청주 현도초 김경연 ▲ 청주 개신초 김호근 ▲ 청주 중앙초 박현숙 ▲ 청주 오송초 배광일 ▲ 청주 사직초 신명애 ▲ 청주 산남초 신복호 ▲ 청주 복대초 홍란수 ▲ 충주 충주금릉초 남기순 ▲ 충주 달천초 장재성 ▲ 제천 신백초 김남형 ▲ 제천 남당초 김진주 ▲ 제천 제천중앙초 최동섬 ▲ 괴산증평 청천초 전순억 ▲ 음성 원당초 임재석 ▲ 청주 산성유 김정숙 ▲ 청주 남성유 박연숙 ▲ 청주 율봉유 이영순

◇임기만료 초등학교장의 원로교사 임용

▲ 청주교육지원청 백선주 ▲ 청주교육지원청 윤명숙 ▲ 청주교육지원청 홍찬기

 ◇초등학교·유치원 교(원)감 승진

▲ 청주교육지원청 김진경 ▲ 청주교육지원청 전경아 ▲ 청주교육지원청 정정희 ▲ 청주교육지원청 정해란 ▲ 충주교육지원청 류병아 ▲ 제천교육지원청 이민규 ▲ 제천교육지원청 정경희 ▲ 보은교육지원청 김옥형 ▲ 영동교육지원청 지옥주 ▲ 진천교육지원청 신경자 ▲ 진천교육지원청 이희은 ▲ 진천교육지원청 정우성 ▲ 진천교육지원청 최미나 ▲ 음성교육지원청 남상영 ▲ 음성교육지원청 조현수 ▲ 진천교육지원청 이영주 ▲ 음성교육지원청 최혜원

 ◇ 초등학교·유치원 교(원)감 전보

(초등학교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김규화 ▲ 청주교육지원청 김병준 ▲ 청주교육지원청 김희정 ▲ 청주교육지원청 성현미 ▲ 청주교육지원청 조양수 ▲ 청주교육지원청 한봉선 ▲ 충주교육지원청 여수열 ▲ 충주교육지원청 연경은 ▲ 제천교육지원청 김미녀 ▲ 제천교육지원청 김진희 ▲ 제천교육지원청 박태규 ▲ 제천교육지원청 반영진 ▲ 옥천교육지원청 최정화 ▲ 단양교육지원청 서원일

(유치원감) ▲ 청주교육지원청 황순영 ▲ 충주교육지원청 길소영 ▲ 제천교육지원청 이찬영

 ◇교육전문직원의 교원(교감·원감·교사)으로 전직

(초등학교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김선화 ▲ 청주교육지원청 김춘옥 ▲ 청주교육지원청 박시우 ▲ 청주교육지원청 염승열 ▲ 충주교육지원청 조수재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김종욱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안경애 ▲ 음성교육지원청 강미정 ▲ 음성교육지원청 김은현 (유치원감) ▲ 청주교육지원청 김문희 (영양교사) ▲ 청주교육지원청 윤혜정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

(초등) ▲ 기획국 정책기획과 정인욱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최지현 ▲ 교육국 인성시민과 배진숙 ▲ 단재교육연수원 이희정 ▲ 청주교육지원청 염정애 ▲ 음성교육지원청 김도연 ▲ 음성교육지원청 이광재 ▲ 음성교육지원청 조지연 (유치원)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김부영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이성희 ▲ 유아교육진흥원 엄진영

◇교육전문직원 신규 임용

(초등) ▲ 기획국 미래교육추진단 박경인 ▲ 단재교육연수원 황원준 ▲ 교육연구정보원 오미정 ▲ 청주교육지원청 김용대 ▲ 청주교육지원청 박동용 ▲ 청주교육지원청 이종민 ▲ 충주교육지원청 원영미 ▲ 제천교육지원청 안인기 ▲ 보은교육지원청 박신영 ▲ 옥천교육지원청 전재원 ▲ 영동교육지원청 이현정 ▲ 진천교육지원청 김기수 ▲ 단양교육지원청 김근진 (유치원) ▲ 충주교육지원청 김연희 ▲ 진천교육지원청 장연주

 ◇ 교육전문직원 파견·파견복귀․전보

▲ 교육국 유초등교육과 임현숙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안희동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남승희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백춘옥

◇중등 장학(교육연구)관 전보․전직

▲ 자연과학교육원장 지성훈 ▲ 국제교육원장 김흥준 ▲ 옥천교육장 김인권 ▲ 단양교육장 나광수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장 김용인 ▲ 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박창순 ▲ 청주교육지원청 학생지원과장 김미경 ▲충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규훈 ▲ 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신경철 ▲ 옥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노지희 ▲ 진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최정수

◇ 중등 장학(교육연구)관 승진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장학관 이송우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장학관 지현옥

◇중등학교 교장 승진

▲ 청주 양청중 김학만 ▲ 청주 상당고 서영일 ▲ 충주 주덕중 박재일 ▲ 충주 중원중 유혜순 ▲ 충주 탄금중 이점자 ▲ 옥천 옥천고 강준길 ▲ 옥천 옥천여중 김옥란 ▲ 영동 황간고 김귀현 ▲ 진천 이월중 김인숙 ▲ 괴산증평 목도나루학교 심춘보 ▲ 음성 음성여중 류원걸 ▲ 음성 삼성중 임태수 ▲ 음성 감곡중 조성현 ▲ 음성 동성중 최정숙

◇중등학교 교장 전직【장학(교육연구)관 ⇒ 교장】

▲ 청주 산남고 이필란 ▲ 청주 청주중앙여중 정성용 ▲ 음성 동성고 김태선 ▲ 단양 한국호텔관광고 김진수

◇중등학교 교장 전보

▲ 청주 금천중 김월현 ▲ 청주 청주동중 김재돈 ▲ 청주 금천고 김희기 ▲ 청주 운동중 박규범 ▲ 청주 청주외국어고 정은영 ▲ 청주 충북예술고 하태복 ▲ 충주 충주공업고 장영 ▲ 제천 한송중 장호식 ▲ 보은 속리산중 김성은 ▲ 옥천 이원중 박정애 ▲ 옥천 충북산업과학고 최진근 ▲ 음성 음성고 홍석중

◇중등학교 교장 중임․전보

▲ 청주 경덕중 예종희 ▲ 청주 솔밭중 이덕찬 ▲ 청주 충북상업정보고 이주열 ▲ 청주 문의중 지형근 ▲ 청주 가경중 한상현 ▲ 충주 앙성중 윤성광 ▲ 제천 의림여중 권영균

◇중등학교 공모교장

▲ 청주 청주고 장용

◇중등학교 교감 승진

▲ 청주교육지원청 강미경 ▲ 청주교육지원청 최선희 ▲ 청주교육지원청 최종석 ▲ 충주교육지원청 고동춘 ▲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희 ▲ 충주교육지원청 황영연 ▲ 보은교육지원청 정필상 ▲ 보은교육지원청 채유기 ▲ 옥천교육지원청 박은숙 ▲ 영동교육지원청 민조기 ▲ 진천교육지원청 민성식 ▲ 진천교육지원청 송원근 ▲ 진천교육지원청 심재길 ▲ 진천교육지원청 정혜승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석중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종군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이종현 ▲ 단양교육지원청 이기종

◇중등학교 교감 전보

▲ 청주교육지원청 정상우 ▲ 제천교육지원청 신우석

◇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보·전직【장학사 ⇔ 교육연구사】

▲ 공보관 김용남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우상근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박호열 ▲ 교육국 중등교육과 김동훈 ▲ 교육국 중등교육과 임현진 ▲ 교육국 창의특수교육과 송미정 ▲ 교육국 인성시민과 엄성남 ▲ 교육국 교원인사과 장영남 ▲ 행정국 교육시설과 장만수 ▲ 자연과학교육원 김수미 ▲ 자연과학교육원 장경환 ▲ 단재교육연수원 이은주 ▲ 단재교육연수원 김민범 ▲ 진로교육원 고명자 ▲ 청주교육지원청 김기열 ▲ 청주교육지원청 김현규 ▲ 청주교육지원청 이미혜 ▲ 청주교육지원청 장안실 ▲ 청주교육지원청 전우석 ▲ 충주교육지원청 최소영 ▲ 보은교육지원청 김봉호 ▲ 보은교육지원청 이지윤 ▲ 옥천교육지원청 권지현 ▲ 음성교육지원청 송용범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직【교육전문직원 ⇒ 교감】

▲ 청주교육지원청 김은주 ▲ 청주교육지원청 박훈 ▲ 청주교육지원청 안봉호 ▲ 청주교육지원청 전현주 ▲ 청주교육지원청 김은영

◇ 중등 교육전문직원 전직【교사 ⇒ 장학(교육연구)사】

▲ 교육국 인성시민과 손나영 ▲ 교육국 교원인사과 임종일 ▲ 국제교육원 민채령 ▲ 교육연구정보원 이봉형 ▲ 청주교육지원청 김은주 ▲ 충주교육지원청 김원철 ▲ 제천교육지원청 박석호 ▲ 영동교육지원청 김원섭▲ 단양교육지원청 문지영

[청주=뉴스핌]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500억달러 한미 관세협상 '마침표'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과 미국이 3개월에 걸친 관세협상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관세협상의 핵심이었던 대미 투자 3500억달러(약 497조원) 중 현금은 2000억달러(약 284조원)로 하고, 연간 투자 상한액도 200억달러(약 28조원)로 애초 협상액보다 낮췄다. 외환시장의 안정화 장치도 마련했다. 단기간의 집중 투자가 환율에 미칠 부담을 고려해 '캐피탈 콜'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캐피탈 콜은 목표 투자금을 일시에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자본을 조성해 투자를 집행하고 추가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집행하는 투자 방식을 말한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미 관세협상 세부 합의' 내용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왼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캐피탈 콜' 방식 투자, 집중 투자 위험 분산 그동안 양국은 대미투자 3500억달러 투자 방식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미 정상회담 직전까지 타결 가능성이 낮았지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 이후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우선 한국은 미국에 2000억달러를 10년에 걸쳐 분할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연간 투자액을 200억달러로 상한선을 두고, 사업 진행 속도에 맞춰 점진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우리 정부는 가장 우려한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이 줄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국은행이 추정한 외화 조달 여력은 연 최대 200억달러 수준이다. 미국 측이 외환 시장과 관련한 한국 측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연간 200억 달러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달러를 투자한다"며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과 협상 과정에서 한국 외환시장 특수성을 반영하고 외환시장의 안정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외환 시장의 실질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참석한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연 최대 200억 달러 상한, 외환시장 불안 시 조정 요청 연 납입 한도가 최대 200억달러 상한으로 설정했지만,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수 있는 별도의 근거도 마련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설명이다. 김 정책실장은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이지만, 실제 도달은 장기에 걸쳐 이뤄지며, 시장에서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원금 회수를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명시하기로 했다. 현금 흐름이 보장된다고 투자위원회가 판단하는 경우만 투자할 예정이다. 김 정책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국과 미국은 5대 5 비율로 수익을 배분한다. 한국이 20년 이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 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는 점도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서 건배 제의를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오른쪽 시계방향으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韓 기업 중심 추진 한편 양국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는 한국 기업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1500억달러가 투입된다. 우리 기업의 투자와 보증을 포함하기로 했고, 신규 선박 건조시 장기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선박 금융'을 적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계기로 상호 관세율은 조정했다. 자동차와 부품의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졌다. 이는 일본과 유럽연합(EU) 수준으로, 한국 자동차 업계가 대미 수출 과정에서 불리하지 않은 조건으로 해석된다. 반도체 품목의 대미 관세도 대만과 동등하거나 불리하지 않은 수준으로 조정됐다. 김 정책실장은 "미국은 투자 추진 과정에서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기업을 주체로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기로 했다"며 "미국이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토지 임대, 용수 및 전력 공급, 규제 개선 절차 등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2025-10-29 21:50
사진
여의도공원에 '제2세종문화회관' 반응은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에 제2세종문화회관이 들어선다. 현재 설계 공모 단계다. 하지만 녹지 공간 축소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68에 건립될 예정이다. 여의대로와 여의서로가 맞닿아있는 여의도공원 북측 3만 4000㎡ 공간이다. 서울시는 2023년 국제 설계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국내외 유명 건축가 5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지난 7월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오는 11월 초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제2세종문화회관 조감도. [사진=서울시] 최초 계획은 영등포구 문래동의 방림방적 공장 부지였으나 서울시가 공간 협소 및 지역 예술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부지를 변경했다. 문래동 부지의 대지 면적이 비교적 좁고, 주변 아파트 소음피해 등을 고려했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회는 오 시장이 공약과 달리 부지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며 2024년 11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감사요구안을 의결했다. 감사원은 지난 7월 이 건에 대해 "지자체장이 공약을 이행할 정치적 의무를 지는 것은 논외로 하더라도 선거 전 내세운 공약을 이행해야 할 법적의무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고 판단,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 그대로 진행되고 있다.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은 2023년부터 논의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11월 초 건립 설계 공모 사업자가 확정되면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시설은 연면적 6만6,000㎡에 대공연장(1800석), 중공연장(8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장(5670㎡), 교육시설, F&B 등 복합 인프라로 지어진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그간 여의도공원으로 부지 변경 과정을 거치면서 녹지 공간 축소, 주차 등 교통문제 우려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가장 큰 문제는 녹지 공간 훼손이다. 공연장 설립이 공원 내 한국 전통 숲 부지에 추진되며 도심 숲·공원 훼손 등을 환경 단체 및 시민사회가 2023년부터 문제 삼았다. 한강 수변 개발의 안전성, 시민 공론화 부족 등의 지적도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도시계획, 건축·교통·조경 등을 포함한 전략환경영향평가(SEA) 용역에 착수해 주요 사업 영향을 분석했다. 연내 설계 공모와 함께 세부 환경영향평가 및 행정 심의를 완료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오 시장 당선 이후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사업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을 끼워넣으며 차기 선거를 염두에 둔 포석이 아닌지 의심하는 시각이 없지 않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yym58@newspim.com 서울시는 도심 여의도의 위상을 반영해 여의도공원을 국제적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하며, 세계적인 관광문화명소를 조성해 도시경쟁력 향상,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서남권의 문화 균형발전 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이 사업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민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편익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인근으로 출퇴근하는 A씨는 "점심때마다 산책삼아 들르는 곳이다. 쉼터 역할을 한 수많은 나무들이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굳이 여의도공원에 건물을 지을 필요가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여의도 인근에 거주하는 B씨는 "공원 내 러닝이나 농구 등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공연장이 들어오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갈까 싶다"며 "공원이나 야외 운동을 위한 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공원 북단 여의도 공원 전경. 여의도 인근이 이미 도심지역인 만큼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병목현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서울 내에서도 물가가 높은 지역이라 주차난 해소에도 시 차원의 해결책이 필요하다. 이미 여의도 인근의 대형 쇼핑몰의 높은 주차료는 악명 높은 수준인데다,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조차 지역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광화문, 대학로 등 서울 내 도심지역과 다른 권역에 비해 문화 시설이 부족한 서남권 대표 문화시설의 역할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공연계에서는 마곡에 입지한 LG아트센터, 신도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와 함께 서울 서부, 경기남서부의 공연 수요를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다.  대형 공연장 관계자는 "여의도 부지가 문제가 되는 점은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있다는 점"이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2025-10-29 17: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