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 개막을 한 달 앞두고 8일 광주비엔날레홍보관이 개관했다.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박양우)는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컬처스퀘어에서 광주비엔날레 D-30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홍보관 개관식은 박양우 대표이사를 비롯해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 니콜라 부리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과 광주 전남 출신의 김자이 작가, 김형숙 작가 등 비엔날레 대표 작가들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EIP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사진 왼쪽부터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고광완 행정부시장,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사진=광주비엔날레] 2024.08.08 alice09@newspim.com |
박양우 대표이사의 환영사, 고광완 행정부시장의 축사에 이어 시각이미지(EIP) 색칠행사, 홍보관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전시 아이텐티티 대형 그림판 색칠에 참여하는 이벤트를 통해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에서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본전시가 열리는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및 양림동 외부 전시 공간 등을 비롯해서 31개 파빌리온 정보 및 각 국가별 전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모니터에서는 (재)광주비엔날레 30주년을 맞은 광주비엔날레 홍보 영상과 비디오 에세이, 홍보대사 NCT 위시의 홍보 영상 등이 상영되며 광주비엔날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EIP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과 만난다. 광주비엔날레 주제가 표현된 사진촬영장소(포토존)와 MZ세대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즉석사진관(포토부스)이 운영된다. EIP 속 숨어있는 동식물을 찾는 색칠 체험도 아이들을 동반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뒤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시민들을 추첨하여 상품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은 공식 개막 전날인 9월 6일까지 한 달 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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