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머스크, 트럼프와 대담 송출 지연..."디도스 공격"

기사입력 : 2024년08월13일 09:37

최종수정 : 2024년08월13일 09:37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동부시간으로 12일 저녁 8시(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로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예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대담이 디도스(DDos) 공격으로 지연되고 있다고 머스크 CEO가 밝혔다.

디도스는 특정 서버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많은 양의 트래픽을 유발해, 정상적인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하게 만드는 해킹 방식이다. 

머스크 CEO는 생방송 예정 시간이 약 20분 지난 시점에서 자신의 엑스에 "엑스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멈추려는 작업 중"이라며 "최악의 경우 우리는 작은 규모의 청취자를 대상으로 라이브를 진행하고 대담 내용은 추후에 올릴 수 있다"고 알렸다. 

곧이어 머스크 CEO는 "저녁 8시 30분부터 작은 규모의 동시 청취자를 대상으로 대담을 진행하겠다"며 "편집하지 않은 대담 오디오는 끝나자마자 올리겠다"고 공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