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제일트레이딩은 말복을 맞이하여 지난 14일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취약 계층에게 삼계탕, 김, 라면, 김치 등 4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일트레이딩 제공 |
㈜제일트레이딩 관계자는 "보름 이상 지속된 폭염 속에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사회적 활동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일트레이딩은 주로 제설제, 염화칼슘, 도로보수재 등 도로 관리 전문 토탈 솔루션 업체로, 영등포 쪽방촌에 식료품뿐만 아니라 세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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