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0시 축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 소공인 오픈마켓의 수공예품,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등의 가격을 점검하고, 착한 가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0시 축제 마지막 날까지 먹거리와 판매상품의 정직한 가격을 유지해 방문객들이 믿고 찾는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대전 0시 축제장을 돌며 가격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2024.08.16 nn0416@newspim.com |
한편, 시는 축제 기간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먹거리존 6곳, 전통시장(상점가) 8곳의 가격 현황을 중점 관리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바가지요금 신고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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