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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과 야외근로자들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을 위한 얼음 조끼를 비롯해 독거노인, 장애인, 공공발주 사업장 야외근로자 등에게 손선풍기, 쿨토시, 넥쿨러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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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물품[사진=안성시] |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과 근로자들이 열사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과 야외 근로자들을 위해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