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제17회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 실행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보고회에서는 대회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개·폐회식, 부대행사 등 행사 전반 운영에 대한 상세보고와 빈틈없는 대회 추진을 위해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세부 실행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성공적인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안성시가 최종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안성시] |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3일 개막을 앞두고 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는 오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35개국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안성맞춤 소프트테니스 구장에서 열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조직위·기관·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성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고, 즐겁게 머물 수 있도록 각 담당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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