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연구개발 기업 이뮤노바이옴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이뮤노바이옴은 두뇌 토탈케어센터 밸런스브레인 전국 센터에서 '장건강&밸런스'를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장건강&밸런스는 이뮤노바이옴과 밸런스브레인이 공동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건기식이다.
이뮤노바이옴 측은 밸런스브레인 전국 센터에 방문해 장건강&밸런스 관련 설명을 진행했다. 회사는 향후에도 소비자에게 장 건강이 뇌 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양항 방법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뮤노바이옴 '밸런스브레인'. [사진=이뮤노바이옴] |
밸런스브레인은 전국 14개 센터를 가지고 있는 두뇌균형 운동치료센터다. 아동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발달지연, 언어지연, 자폐스펙트럼 등의 근본적 원인을 찾아 증상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단계별 브레인피트니스 프로그램, 브레인영아발달 프로그램, 브레인영양 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뮤노바이옴 관계자는 "장건강&밸런스는 7종의 락토바실러스 및 비피도박테리움 혼합균주, 이뮤노바이옴이 직접 개발한 특허 균주 IMB01(IMB002)가 함유된 건기식"이라며 "부원료까지 하나하나 신경 쓴 제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밸런스브레인은 오는 9월 초 뇌균형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뇌축 이론 관련 웨비나를 진행한다. 웨비나를 통해 장뇌축 이론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고 라이브 질의응답(Q&A) 세션에서 다양한 질문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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