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상진나루서 열려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수상레저 대표 도시로서 다시 한 번 주목받는다.
군은 '2024 단양모토서프 코리아챔피언십'이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모토서프 퍼레이드. [사진 = 단양군] 2024.08.28 baek3413@newspim.com |
대한모토서프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7개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챔피언십은 국가대표 선발 2차전이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수상레저기구 퍼레이드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다양하고 안전한 수상스포츠 체험을 통해 수상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5월 '2024 단양 모토서프 아시아챔피언십'을 개최한 바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