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차인식 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진행되며, 대전시민 중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 서구 주차인식 개선 숏폼영상 공모전. [사진=대전 서구] 2024.08.29 nn0416@newspim.com |
작품은 15초에서 60초 이내의 세로 영상으로 제작되어야 하며 공모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접수된 영상은 11월까지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상금은 총 300만 원으로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만 원, 장려상 5팀 각 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모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작은 향후 주차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활용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 서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주차행정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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