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제2회 강진하맥축제'가 개막한 29일 전남 강진군 강진종합운동장에 방문객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참석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입장료 1만원이면 무제한으로 맥주를 즐기며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남해안 최대 치맥 퍼포먼스다. 하맥축제는 조선을 서양에 최초로 알린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을 소재로 네덜란드 원산지 홉과 강진산 쌀귀리를 섞어 만든 '하멜촌 맥주'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강진 하맥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2024.08.29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