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가 새로운 소통로고와 SNS 캐릭터 '의봉이'를 통해 도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간다.
소통로고는 내년 개청 예정인 도의회 신청사의 외관을 모티브로 삼아 '도민 중심 의회'를 표현했다.
충북도의회 소통 로고와 캐릭터 '의봉이'. [사진 = 충북도의회] 2024.09.03 baek3413@newspim.com |
SNS 캐릭터 의봉이는 의회의 '의'와 벌의 한자 '봉(蜂)'을 합친 이름으로 도민의 소리를 의회에 전달하고 의회의 비전을 도민에게 알리는 소통매개로서의 일벌을 의미한다.
소통로고와 SNS 캐릭터는 도민과 도의원, 직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내년 7월 신청사 개청에 맞춰 의회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양섭 의장은 "신규 로고와 캐릭터를 통해 도민에게 친숙한 의회 이미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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