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들 정책현장 탐방·인구포럼 참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인재개발원이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신규 공무원들이 신속히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학습 프로그램개발 업무협약. [사진=전남도] 2024.09.20 ej7648@newspim.com |
기존 3주 집합교육 방식은 사전 사이버교육(1주)과 집합교육(2주)으로 변경됐다.
집합교육 내용 중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관광재단, 금호고속과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이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인구포럼'이 신설됐다. 시군과 교육비를 분담하여 현장체험과 명사특강 등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윤연화 전남도인재개발원장은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공무원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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