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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준비에 15년"...이스라엘, 직접 '삐삐 폭탄' 제조해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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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삐삐)가 동시다발적으로 폭발한 사건의 배후로 이스라엘이 거론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어떻게 헤즈볼라가 주문한 삐삐에 폭발물을 삽입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렸다.

이스라엘이 지난 수 년 동안 유럽에 위장 회사를 차리고, 멀쩡한 일반 제품을 직접 제조해 판매해 기회를 엿보다가 헤즈볼라의 주문을 받고 이번에 작전을 감행했단 소식이다.

대만 전자기기 업체 골드아폴로 회사에 있는 무선호출기 제품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이 사건에 대해 브리핑 받은 전현직 국방·정보 당국자 12명을 취재한 바에 따르면 이번 폭발은 이스라엘 정보 당국이 수년 전부터 기획해 준비해 온 작전이다.

NYT 보도에 후속 취재한 ABC뉴스는 19일 미국 당국자 말을 인용, 이번 작전이 "적어도 15년 동안 계획되어 왔다"고 전했다.

폭발한 삐삐 잔해에서 대만 전자기기 업체 골드아폴로의 스티커가 부착된 것이 발견돼 이 회사가 제작한 호출기가 헤즈볼라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이 폭발물과 기폭장치를 심은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는데 애시당초 이스라엘 당국이 제조해 판매까지 한 것이다.

NYT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대외정보기관 모사드는 202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BAC 컨설팅'이란 위장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대만 전자기기 업체 골드아폴로와 삐삐 제품 상표 사용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골드아폴로의 창립자 쉬칭광 회장도 최근 기자회견에서 해당 기기를 제조한 것은 헝가리 업체 BAC 컨설팅이며, 골드아폴로는 자사 상표 사용만 허용했다고 해명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한 전자기기 제조·유통 회사였던 BAC 컨설팅도 무선호출기 제조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를 설립한 크리스티나 바르소니-아르시디아코노 최고경영자(CEO)는 골드아폴로와 협력한 것은 맞지만 "나는 중개자(intermediate)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로이터 통신이 BAC 컨설팅 회사 주소지로 가보니 회사명이 인쇄된 종이가 엉성하게 붙여져 있을 뿐 아무런 활동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헝가리 정부도 BAC 컨설팅은 무역중개업체로 파악한다며 제조시설은 물론이고 "문제의 제품들이 헝가리에 있던 적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병원으로 이송된 무선호출기(삐삐) 폭발 사건 부상자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결국 삐삐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부 이스라엘 당국이 한 게 된다. 이후 이스라엘은 최소 2곳의 위장 회사를 더 차렸고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폭발물 없는 정상 호출기를 판매해 오며 기회를 엿봤다.

그러다 헤즈볼라가 덫에 걸린 것은 지난 2월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가 대원들에게 내린 '휴대전화 사용 금지' 명령이다. 당시 나스랄라는 이스라엘이 휴대전화를 해킹해 지도부의 지시 사항이나 대원들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고 염려했는데, 대원들뿐만 아니라 간부급들도 구식 삐삐로 소통할 것을 명령했다.

2022년 여름부터 위장 회사를 통해 호출기를 납품해 온 이스라엘은 주문량이 급증하자 마침내 배터리에 폭발 물질인 펜타에리트리톨 테트라나이트레이트(PETN)와 기폭 장치를 넣은 호출기 약 5000개를 헤즈볼라에 팔아치웠다.

지난 17일 삐삐와 18일 휴대용 무전기(워키토키) 폭발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최소 37명, 부상자는 3000여 명이다. NYT는 "헤즈볼라는 삐삐를 방어 수단으로 생각했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무르익을 때 누를 수 있는 무기로 봤다"고 짚었다.

이스라엘이 전달한 폭탄 호출기는 수천 개이지만 예상보다 사상 피해는 덜했다. 헤즈볼라 수장 나스랄라는 19일 TV 연설에서 "적은 이 공격을 계획하면서 한 번에 4000명을 살해하려고 했다"고 주장하며, 간부들이 쓰는 호출기는 이전부터 써오던 오래된 것이었고 모든 호출기가 켜져 있지 않아 사상 피해가 적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폭탄 삐삐는 약 5개월 전 헤즈볼라에게 전달됐고 모두가 신형 삐삐를 쓰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19일(현지시간) 무선호출기(삐삐) 폭발 사건으로 숨진 동료 대원의 장례식에서 경례하는 헤즈볼라 대원들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와 관련해 전직 이스라엘 당국자는 미 종합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에 삐삐 폭탄 작전은 헤즈볼라와 전면전에 대비해 이스라엘이 친 함정이지만 이 계획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서둘러 작전을 실행한 것이라고 귀띔했다.

남은 미스터리는 지난 18일 폭발한 무전기다. 무전기는 일본 업체 ICOM의 'IC-V82' 모델이다. 업체는 10년 전에 단종된 제품이어서 현재는 생산하고 있지 않다고 선 그었다.

로이터 통신 소식통에 따르면 폭발한 헤즈볼라 무전기도 약 5개월 전에 구입한 제품이다.

이스라엘이 최소 10년 전에 해당 제품을 무더기로 구입해 삐삐처럼 폭발물을 설치한 것인지, 다른 방식으로 원격 폭파한 것인지가 밝혀지지 않았다.

위조품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ICOM의 미국 자회사의 한 임원은 AP통신에 레바논에서 폭발한 제품이 가짜 제품으로 보인다면서 온라인에서 위조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알렸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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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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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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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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