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EPL] 황희찬 시즌 첫 결장 수모... 결국 방출설까지

기사입력 : 2024년09월22일 07:21

최종수정 : 2024년09월22일 07:27

주전 경쟁서 밀려...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제외
울버햄프턴, 애스턴 빌라 원정경기서 1-3 역전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은 멀티 어시스트로 활약한 시간에 황희찬은 시즌 처음 결장의 수모를 맛봤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벤치 멤버로 출발했다. 개막전 선발 이후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울버햄프턴은 애스턴 빌라에 1-3으로 역전패했다. 리그 개막후 1무 4패로 승리가 없는 울버햄프턴은 에버턴과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버밍엄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21일 열린 애스턴 빌라와 EPL 5라운드 원정경기에 앞서 몸을 풀고 있다. 2024.9.21 psoq1337@newspim.com

이날 황희찬은 교체로라도 출전이 기대됐으나 게리 오닐 감독의 부름을 끝내 받지 못해 올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모양새다. 개막전 아스널전과 이후 첼시전에는 선발로 나섰지만 첼시전 후반 14분 만에 교체됐다. 이후 세 차례 리그 경기에서 모두 선발에서 빠졌다. 노팅엄전 후반 15분에, 뉴캐슬유나이티드전 후반 26분에 황희찬을 교체 투입됐고 이날 경기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지도 못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단 한 개의 슈팅만을 기록하는 부진이 이어졌고 급기야 현지 언론은 황희찬의 이적설을 전했다. 울버햄프턴 지역 언론은 황희찬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까지 주전 경쟁에서 반전을 일으키지 못하면 울버햄프턴의 청사진 계획에서도 빠질 수 있다며 이번 시즌 '울버햄프턴 최악의 선수'라고 비판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