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군부대서 FA-50 참관
마닐라 아시아 방산전시회 참석
[서울=뉴스핌] 이영종 전문기자 =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필리핀과 베트남을 방문해 군사 외교를 펼치기 위해 8일간의 일정으로 22일 출국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필리핀과 베트남을 방문하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사진은 공군이 지난 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공군 인공지능 확산과 ICT 혁신'을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지능·정보화 발전 컨퍼런스에서 개최사를 하는 이 총장. [사진=공군] 2024.09.22 |
공군에 따르면 이 총장은 필리핀에서 이리네오 에스피노 국방차관과 스티븐 파레뇨 공군사령관을 만나 한-필리핀 간 군사협력 방안과 방산무기 수출 관련 상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한국산 전투기 FA-50을 필리핀의 요구사항 등에 맞춰 제작한 FA-50PH를 운용하고 있는 공군 부대를 방문할 계획이다.
또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제5회 아시아 방위산업 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어 베트남에서는 응우옌 탄 쿠옹 군 총참모장과 응우옌 반 히엔 방공공군사령관 등과 만나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공군은 설명했다.
yj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