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J ENM, '좋거나 나쁜 동재'·RM 다큐영화 등 부산영화제서 공개

기사입력 : 2024년09월23일 17:14

최종수정 : 2024년09월23일 17:1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J ENM(대표이사 윤상현)이 오는 10월 2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K콘텐츠 산업 발전을 함께 이끌고 있는 계열사들과 협력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K콘텐츠 생태계 비전을 모색하는 포럼 개최부터 각종 이벤트들로 부국제를 꽉 채울 예정이다.

CJ ENM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부국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선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 좋거나 나쁜 동재' '내가 죽기 일주일 전' 두 작품이 부국제 '온 스크린(On Screen)' 섹션에 공식 초청돼 관객들을 만난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CJ ENM 인기 채널인 tvN 화제 드라마 '비밀의 숲' 스핀오프 시리즈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작품이다. CJ ENM 영화사업부의 첫 OTT 시리즈 기획 및 제작 콘텐츠인 '내가 죽기 일주일 전'도 2025년 티빙 공개를 앞둔 가운데, 벌써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국제 공식 초청작 3편 : 왼쪽부터 '좋거나 나쁜 동재' - '내가 죽기 일주일 전' - 'RM' 다큐 순 [사진=CJ ENM]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글로벌 배급을 맡은 작품도 부국제 '오픈시네마'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첫 선을 보인다. CJ 4DPLEX의 글로벌 배급작 '알엠: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 은 BTS의 리더 RM의 두 번째 솔로 앨범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K-팝 다큐멘터리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대규모 야외상영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10월 7일 오후 8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0월 4일 오전에는 K콘텐츠 생태계를 지키고 성장시켜온 CJ 경영진들,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진다. CJ ENM과 BIFF, 씨네21 공동 주최로 열리는 2024 CJ Movie Forum은 'Navigating the New Paradigm' 주제로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CJ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과 인사이트부터 K콘텐츠 생태계의 미래 성장 전략, 글로벌 도약 기회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양한 부국제 이벤트도 눈에 띈다. 티빙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해운대 중심에서 티빙 대표 콘텐츠를 소비자가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CJ ENM의 신인창작자지원 사업 '오펜'과 '부산영상위원회'가 신진작가들과 협력해 공동기획 개발 중인 작품 2편도 10월 6일 부국제 ACFM(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내 'BFC 스토리 IP 프로모션' 행사에서 선공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펜과 부산영상위원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 중인 스토리 IP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고전 '전망 좋은 방'과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안으로 오펜 소속 작가와 부산 지역 우수 작가가 팀을 이뤄 공동창작한 새로운 이야기를 부국제를 찾은 국내외 IP 관계사들을 상대로 첫 선을 보인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