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쾌적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가을철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도로 포트홀 복구 현장 [사진=남해군] 2024.09.26 |
군은 9월 말까지 지방도 등 24개 노선 195.5km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도로 보수원 2개반과 10개 읍면이 함께 도로변 예초, 포트홀 정비, 재포장, 차선도색, 배수로 정비 등을 병행 추진한다.
다음달 11일부터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남해 군내 경기장 진출입 도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김우성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기능 유지와 통행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켜 안전한 도로를 조성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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