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명 참여, 'Lucid' 게임 대상 영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 24일 서울 지타워에서 '게임 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개발 경험과 역량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집중 멘토링을 제공해 게임 개발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4기에는 총 46명(16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약 한 달간 온라인 교육을 받았으며, 직접 개발한 게임을 앱 마켓에 출시하는 경험을 쌓았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
수료식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작품 소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은 '청천이래' 팀의 가 차지했다. 이 게임은 각종 자연재해를 막는 액션 게임으로, 팀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측은 "부트캠프를 통해 4기까지 총 1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게임 개발에 특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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