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큐레이팅한 에디션
2025년 상반기 한국 상륙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벤틀리모터스는 차세대 그랜드 투어러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를 4일 공개했다.
벤틀리모터스의 더 뉴 컨티넨탈 GT.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2024.10.04 beans@newspim.com |
이들은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큐레이팅한 섬세한 디자인 디테일과 첨단 사양을 갖추어 궁극의 럭셔리를 실현했다.
특히, 이 라인업에는 4.0L V8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한 차세대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시스템 출력은 782마력(PS)이며, 순수 전기 주행거리는 WLTP 기준 81km에 달한다. 이는 벤틀리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강화하며, 낮은 CO2 배출량과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모든 모델에는 뮬리너의 시그니처 '플로팅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101가지 외장 색상과 다양한 실내 가죽, 우드 베니어 마감은 무한한 커스터마이징 가능성을 제공한다.
이번 '더 뉴 컨티넨탈 GT·GTC 뮬리너'와 '더 뉴 플라잉스퍼 뮬리너'는 벤틀리 드림 팩토리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한국 시장에는 2025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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