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말까지 소방 관련 역사 유물 찾기 운동에 나선다.
수집 대상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 관련 사진, 문헌, 서적, 물품, 의복, 장신구, 장비, 차량 등이며, 국내 소방 유물뿐만 아니라 외국 소방과 관련된 유물도 기증이 가능하다.
대전소방본부는 올해 말까지 소방 관련 역사 유물 찾기 운동에 나선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0.24 nn0416@newspim.com |
접수된 소방 유물은 유물 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소방청 주관으로 2026년 개관 예정인 소방박물관에 유물로 등록돼 영구히 보존된다. 특별 전시, 연구, 교육자료 등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의 역사 유물을 수집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소중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소방 유물 찾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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