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NH투자증권에서 24일 미래에셋생명(085620)에 대해 '상업용 부동산 관련 부진 지속'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100원을 내놓았다.


◆ 미래에셋생명 리포트 주요내용
NH투자증권에서 미래에셋생명(085620)에 대해 '2024년 3분기 예상 별도순이익은 220억원(보험손익 472억원, 투자손익 -199억원) 예상. 투자부문에서 해외 부동산 펀드 관련 손실이 3분기에도 지속될 전망. 사측은 2024년말 K-ICS 200%를 회복할 계획. K-ICS비율이 200%를 상회하게 되면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이 20% 감소한 만큼 배당가능이익 확보 가능. 다만 경상 실적이 부진해, 배당가능이익과 별개로 배당 여부는 불확실'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목표주가 5,100원과 투자의견 Hold 유지. 현재 미래에셋생명의 자사주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을 합한 지분율은 83.6%(전환우선주 포함시 85.3%)에 달함. 사측은 부인하고 있지만, 높은 대주주 지분율이 유지되고 있어 상장폐지 가능성은 계속 남아있는 상황. 다만 대주주의 매수 가능성이라는 수급 요인을 제외한다면, 주가는 매력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5,100원 -> 5,100원(0.0%)
NH투자증권 정준섭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100원은 2024년 08월 29일 발행된 NH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100원과 동일하다.


◆ 미래에셋생명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700원, NH투자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오늘 NH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1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5,700원 대비 -10.5% 낮으며, NH투자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SK증권의 5,500원 보다도 -7.3% 낮다. 이는 NH투자증권이 미래에셋생명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7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4,867원 대비 17.1%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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